방광염 증상 원인 치료

방광염 증상 원인 치료 알아보도록 합시다!

방광염의 경우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되며,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 모양에서도 차이가 나듯이 여성의 신체 구조상 질과 항문의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세균 감염에 쉽게 노출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찾거나 소변 뒤 잔뇨감이 있다면 방광염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방광염 증상 및 원인 그리고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
방광 내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병으로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 내에 세균이 자라며 염증에 감염되어 방광염 증상이 발생됩니다. 보통은 대장 또는 직장에 있던 세균이 요도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요도 길이가 짧은 여성에게 자주 발생됩니다.

 

방광염 증상
방광염 증상으로 잔뇨감이 남아 있거나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찾게됩니다. 또한 소변에서 냄새가 나고 색깔이 좋지 않을 수 있으며,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이 아픈 통증이 있거나 심하면 소변에서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소변이 너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을 때 막상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잠을 자는 동안에 2~3번 이상 화장실을 가기도 합니다.

 

방광염 원인
방광염 원인으로는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대부분 80~90%가 대장균에 의해 감염되고 연쇄상구균, 폐렴간균, 포도상구균, 장구균, 결핵균 등으로도 발생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및 방광의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염이 되기도 하고 성관계를 통해서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소변 참기, 생식기의 잦은 세척, 타이트한 옷을 입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소변이 몸안에 오래 있으면 세균 번식되는 기회를 주게되고 생식기의 청결을 위해 자주 씻게되면 건조해지고 몸에 좋은 세균까지 죽게되어 오히려 면역력을 낮추고 세균 번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몸에 꽉끼는 옷은 입게되면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만들어 세균 번식이 잘되므로 방광염 발생율을 높여줍니다.

 

방광염 예방
방광염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고 소변을 참지 않습니다. 또한, 성광계를 통해서도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성관계 후 소변을 보는 것이 좋고 배변 후 앞면에서 뒤로 닦아 대장균 감염을 주의합니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이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에 평상시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를 하여 마음에 근심이 없게 하시고 면역력 관리를 합니다.

 

방광염 치료
방광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항생제 치료를 해야합니다. 방광염의 경우 증상이 조금 호전되었다고 항생제를 끊게되면 방광염 재발 및 만성 방광염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치료될 때까지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하셔야 합니다. 재발이 흔한 질병이므로 정확한 치료와 방광염의 원인 제거가 필수적입니다. 항생제 치료를 하시면서 충분한 휴식 및 안정을 취하고 수분 섭취에 신경쓰고 술, 커피 또는 산도가 있는 음식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로 1~2회 좌욕해주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방광염은 남성, 여성 구분 없이 비뇨기과를 방문하시면 되는데 비뇨기과는 남성들만 가는 것이 아니므로 여성분들도 방광염에 걸리시면 비뇨기과로 방문하시고 요즘 여성 의사가 있는 비뇨기과도 많습니다.

 

방광염에 좋은 음식
-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옥수수수염차
- 프로안토시아니딘 성분이 함유된 크랜베리는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세균 감염된 방광을 빠르게 회복시켜줌
-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는 연근은 염증, 통증을 완화해주는데 효과가 좋음
- 몸에 붓기를 가라앉히는 호박은 원기회복을 돕고 세포 재생에 효과적
- 코르닌, 모르니사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산수유는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상한 세포를 회복
- 항염 작용이 뛰어난 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게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개선하고 완화

오늘은 방광염 증상,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무심하게 생각하다 쉽게 걸릴 수도 있는 질병으로 항상 충분한 수분 섭취하시고 화장실은 참지 않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지켜도 어느정도는 예방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