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해결방법]
이번에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체의 장기 중에 간은 해독 작용을 맡아서 하는 장기이며 해독작용이란 독을 독성이 없는 물질로 바꾸는 것은 아니며 독소를 배출하기 쉬운 물질로 바꾼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름은 물에 녹지 않고 이와같은 무극성 물질은 세포막을 뚫고 세포 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몸에서 배출이 어렵지만 극성 물질의 경우 물에 녹기 때문에 소변 또는 땀으로 매우 쉽게 배출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간을 통해 무극성 물질은 산화를 통해 물에 잘 녹는 극성 형태로 물질을 바꾸어 몸에서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간이 나빠지거나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독소를 제때 배출하지 못하면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건강을 잃게 됩니다.
먼저, 간은 우리 몸의 중앙에 있는 장기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센터 역할을 하고 알부민 이란 단백질을 만듭니다. 또한 해독작용 및 호르몬 분해, 대사작용, 담즙을 만들어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살균 작용 및 슬개즙 생성과 배설작용까지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간수치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인한 질병에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황달, 쓸개관 폐쇄 등이 확인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갈비뼈 통증
간의 위치는 복부의 오른쪽 가빌뼈 아래 쪽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그래서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발생되고 과음 이후에 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있다면 지방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부정맥
간이 나빠지게되면 정맥을 압박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정맥에 압박이 발생되면 정맥속에 흐르는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거나 방해를 받아 가슴 및 복부 위에 핏줄이 올라오게 됩니다. 복부에 생기는 정맥류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복부에 혈관이 팽창되어 부정맥이 나타나게됩니다. 이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지속되면 더 큰 질병으로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만성피로
간이 나빠지면 몸에 해독이 되지 않고 독소가 쌓이며 피로감이 발생됩니다. 알코올성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간염이 생기게 되며 간세포가 파괴되면서 더 이상의 해독작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몸이 더욱 피곤해져서 만성피로가 발생됩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시력저하
평상시에 시력이 좋은 사람이 갑자기 시력이 나빠졌다면 간이 나빠졌을 확률이 높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물건들이 흐릿하거나 흔들려 보이고, 이전에 비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간 건강을 의심하시기 바랍니다. 간은 피로회복도 담당하는데 간기능이 나빠지면서 눈에 피로도 발생되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대소변의 색깔
간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대변의 색깔이 변하기도 하는데요. 회색이나, 흰색 대변을 보기도 하고 갈색 소변을 보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갈색 소변을 보신 경우 간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 담즙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게 되고 담즙이 섞이지 못하여 갈색 소면 또는 영양소가 다 빠진 흰색, 회색의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구취
간수치가 높으면 호흡을 할때 단내가 나는 암모니아성 악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단백질 안에 있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이 소장에서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황화합물인 메르캅탄이 만들어지게 되고 간기능이 떨어지면서 몸에 축척되어 황화합물로 인해 입에서 냄새가 나 심한 구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황달
보통 간건강이 나빠지면 황달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은 간에서 빌리루빈을 해독하면서 해독하지 못한 황색 색소들이 피부에 침착되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다섯 가지로 분류한 황달 중 술로 인해 생기는 주달이 가장 문제가 된다고 기록되어 있고. 서양 의학적으로 보면 이는 과음으로 인해 간이 나빠져 황달이 발생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간수치 내리는 해결방법
사실 간수치 내리는 해결방법은 간수치가 올라간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원인을 고치는 것이 먼저되어야 합니다. 즉,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간을 좋게 한다고 영양제를 드시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이 먼저이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시고 알콜성 간기능 악화라면 금주가 제일 먼저 실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간은 비만으로 인해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체중감량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B, C형 간염으로 인한 간질환이라면 B형이나 C형 간염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기적으로(3개월마다) 간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꾸준하게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무리하게 갑작스러운 운동을 하기보다 20~40분의 중약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해드립니다. 운동 시간의 경우는 본인의 체력과 컨디션에 맞춰 적은 시간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해결방법]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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