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우리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관련된 용어가 있는데 엔데믹 뜻 / 팬데믹 뜻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데믹 뜻
엔데믹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요. 엔데믹은 풍토병이라는 의미를 가졌습니다. 처음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이상 지나오면서 흔한 감기처럼 여겨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점점 방역지침은 풀어지게 되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풍토병의 정확한 뜻으로는 일정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질병을 말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코로나도 이에 속하면서 점점 코로나 시대가 끝이 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자칫 잘못 방역을 허술하게 되면 또 다시 크게 번지면서 우리에게 많은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엔데믹 뜻에 관련해서는 지역사회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상황 정도의 수준이 되었을때를 말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 변화 및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매년 환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인데 코로나19가 이정도인가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역 당국에서는 엔데믹 규정에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엔데믹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말라리아, 인플루엔자, A형간염 등이 있습니다.
에피데믹 뜻
엔데믹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엔데믹과 비슷한 에피데믹이라는 용어도 있는데요. 감염병 유행을 의미하는 말이고 엔데믹과 차이점은 엔데믹 뜻은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발생한다고 본다면 에피데믹은 일회성과 같이 발생되고 끝나는 질병을 의미합니다. 감염병 경보에서 6단계인 팬데믹의 전 단계에 해당됩니다.
인포데믹 뜻
인포데믹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이 말은 정보 전염병이라는 말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질병은 아니지만 빗대어서 생겨난 용어입니다. 정보를 뜻하는 information 영단어에서 파생되었습니다. 가짜 뉴스 등 허위 정보가 유포되어 전염병과 같이 전파되는 것을 말하는데 누군가에게는 전염병 만큼 피해를 볼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데믹 뜻
저는 팬데믹이라는 말을 가장 먼저 들어봤었는데요. 정확한 뜻을 몰라 궁금해 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팬데믹 뜻은 범유행전염병이라고 하고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감염병 관련하여 경보단계를 정했는데요. 1단계~6단계까지 나누어져 있습니다. 팬데믹은 최고 등급으로 6단계를 뜻합니다. 1단계 전염병은 동물에 한정되고 2단계는 동물 간의 전염을 넘어 소수의 사람들이 감연되는 정도를 뜻합니다.
3단계는 사람 사이에서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말하고 4단계는 이를 넘어 사람 사이의 감염 속도가 급격하게 증가되고 세계적인 유행의 초기를 말하기도 합니다. 5단계는 최소 2개의 국가에서 전염병이 유행하게 된 상태입니다. 가장 마지막 단계인 6단계가 팬데믹으로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게된 상태입니다. 최고 위험 등급으로 팬데믹에 대한 말 뜻이 궁금하실텐데요. 그리스어로 팬은 모두를 뜻하고 데믹은 사람을 뜻하여 모든 사람이 감염된다는 뜻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는 팬데믹에 속하여 우리가 가장 자주 들었던 말이 팬데믹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팬데믹이 발생되기도 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신종플루 및 홍콩 독감이 이에 속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유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위험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팬데믹 뜻 한가지 더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의미가 변경되어 유행이 끝나지 않는, 감염이 주기적으로 유행된다는 의미도 추가적으로 있다고 합니다. 끝이 보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전염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풍토병과도 비슷하게 볼 수 있는데 세계적인 풍토병의 의미로 보면서 엔데믹이라는 용어가 나오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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