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동네 빽다방을 방문했는데요
사실은 토요일에 남편 코로나 백신 접종하는 데 따라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빽다방에서 파는 '초코 바나나 빽스치노'가 너무 먹고 싶어서 빽다방을 들렸거든요
그런데 제가 주문 실수를 하는 바람에...
'초코 빽스치노'를 먹게됐지 모예요ㅠㅠ
카페 앞에 배너들이 많이 있어요 ㅋㅋ
제가 실수 한거니까 어쩔 수 없이 먹었어요
사실 맛있게 먹었어요ㅋㅋㅋㅋㅋ
그래도 다음날까지 '초코 바나나 빽스치노'가 너무 먹고 싶어서 생각이 나더라고요
일요일은 시간이 생기지 않아서 빽다방을 못 가고
오늘 시댁 가기 전에 들렸지요ㅋㅋ
방학동 빽다방은 이렇게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엄청 좁아 보이지만
안쪽으로 테이블이 더 있어서 생각보다 넓어요
좁은 듯 하지만 내부가 깔끔하고 은근히 넓어요
하지만 코로나라서 그런지 내부에 앉아서 먹는 사람들은 없더라고요
빽다방은 워낙에 메뉴가 많아서
진짜 먹고 싶은 메뉴가 아니고 들어가서 고르려고 하다 보면
결정장애가 오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요새 저는 '초코 바나나 빽스치노'에 꽂혀서는
가끔 메뉴판에서 내가 먹고 싶은 메뉴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몰라서
일단 말로 물어볼 때도 있답니다ㅋㅋ
드디어 저는 오늘 '초코 바나나 빽스치노'를 먹었답니다!!
빽다방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는데요
빽스치노 메뉴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유무를 선택할 수 있답니다
당연히 저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메뉴 선택을 했고
넘나리 맛있었답니다
아이스크림 위에 초코칩이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기회가 되시면 빽다방에 '초코 바나나 빽스치노' 꼭 드셔 보세요!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남편은 아이스크림만 먹고 싶다면서 '노멀한 소프트'에 초코칩 토핑을 추가했답니다
빽다방은 정말 가격도 착하고 용량도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ㅋㅋ
[초코 바나나 빽스치노(소프트) : 4,000원]
[노멀한 소프트(초콜렛 추가) : 2,000원]
6,000원의 만족이었답니다!
역시 먹고 싶은 건 먹어야 하는 저인가 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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